"네가 날 정말 사랑한다면, 이번만 내 부탁 들어주라"
"너, 정말 나 사랑하는 거 맞아?"
"네가 날 사랑하다면, 네 사랑을 나한테 직접 보여줘 봐"



남성들이 성관계를 요구하면서 연인을 달래거나 협박할 때 주로 쓰는 말입니다.
이 함정에 걸려들어 많은 여성들이 원치 않는 성관계를 합니다.
 '설마'하다가 때로는 원치 않는 임신과 낙태를 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대학생의 경우 첫 성경험의 피임 비율이 거의 제로에 가깝습니다. 
원치 않는 임신과 낙태가 나만 비껴가는 것은 아닙니다.   


♣ 지금 혹시,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건 아닌가요?


▶  내가 거절하면, 남자친구가 상처받지 않을까?
▷▷  그러면 나는 상처받아도 괜찮은가요?

▶  내가 거절하면, 남자친구가 날 떠나지 않을까?
▷▷  남자친구에게 바라는 것이 그를 내 곁에 묶어 두는 것인가요?

▶  남자친구에 대한 나의 사랑을 입증하기 위해서 할 수 없이.....
▷▷  남자친구가 원하는 성행위가 정말로 사랑의 증표인가요?

▶  사랑하는 사이에 상대가 원하면 들어줄 수도 있지....
▷▷  자신의 결정에 책임질 수 있나요? 그럴 준비가 되어 있나요?

▶  뭐 여자만 순결을 지켜야 될 필요가 있나?
▷▷  순결이 아니라 자신이 성행위를 원하고 있는가가 문제입니다.

▶  친구들도 어느 정도 사귀면 성관계를 갖는다던데.....
▷▷   관계에는 정석이 없고, 관계를 이끌어가는 주체는 나입니다.
 



'그의 연인'이 되는 것보다 '나의 주인'이 되는 것이 항상 더 우선이고 더 중요합니다.

1.  당신은 감정을 느낄 권리도 있고 요구를 할 권리도 있다.
    원하는 것이 있을 때는, 미안하지만” 하는 식으로 토를 달지 말고 단호하고 직접적으로 말하자.

2.  남자친구의 관점을 인정하면서도 자신의 요구를 반복해서 말하자.
    친밀한 애정 관계에 이르려면 서로를 알리려는 노력과 많은 시행착오가 요구된다.

3.  자신의 바람이나 요구를 남자친구가 알아주리라고 짐작하지 말고 바라지도 말자.
    남자친구는 독심술이 없다.  아무리 사랑해도 표현되지 않은 마음을 무슨 수로 알겠는가?

4.  두 사람 사이의 관계에 문제가 있다면 화를 내거나 침묵하지 말고, 서로 상의하도록 하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이 곧 헤어져야 하는 이유가 되거나 관계의 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5.  갈등이 없는 관계가 늘 좋기만 한 것은 아니다.
    남자친구와의 갈등은 피할 수 없는 것이고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남자친구와의 갈등을 계기로 두 사람 간의 관계를 점검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