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주장을 합니다
'자기주장'은 상대방에게 나의 거부의사를 알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상대방을 공격하거나 무례하게 구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주장은 가해자가  아는 사람일 경우에 사용하기 적합한 1단계 반응입니다.
 
 


♣ 먼저 자신의 느낌을 믿고 인정합니다
아는 사람에게 피해를 입으면 불쾌감, 당혹감, 배신감이 들면서 혼란스럽습니다.
특히 상대방과 친밀하거나 신뢰하는 관계였을 경우, 자신이 겪은 상황과 느낌을 그대로 받아들이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느낌과 직감을 믿으면 스스로 당당해 질 수 있습니다.





♣ 자신의 의사를 단호하게 표현하고, 중지를 요구합니다
자기 의사를 표현하고 중지를 요구할 때는 나의 느낌, 나의 생각, 내가 원하는 것, 상대방 행동에 대한 정의를 명확하게 표현합니다.
가해자가 아무리 어려운 상대일지라도 상대의 눈을 쳐다보면서 단호한 자세와 말투로 합니다. 자기 주장 및 중지 요구의 방식은 상대방과 대면하여 표현하는 방식, 쪽지나 편지, 이메일로 전하는 방식 등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가해자의 행동을 정의하고 가해자에게 책임을 묻습니다 
지금 상대가 한 행동이 성희롱이라는 것을 가해자 및 제3자에게 알립니다.
나의 입장에서 내 말로 상대가 한 행동을 명확하게 묘사하고, 정의합니다.
가해자가 변명을 늘어놓거나 '농담인데 너무 예민한 거 아니냐?'며 오히려 피해자를 비난해도 말려들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이유에서건 당신이 한 행위는 성희롱이며, 인권을 침해한 행위'라는 것을 명확하게 말해 줍니다.

(한국여성민우회(2000)『성희롱, 당신의 직장은 안전합니까?』)